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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내 최초 자체 개발 수제 맥주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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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내 최초 자체 개발 수제 맥주 서비스 개시

입력
2018.10.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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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수제맥주 '아시아나'를 한 승무원이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수제맥주 '아시아나'를 한 승무원이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브랜디드 수제 맥주를 제작해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에 새롭게 단장한 아시아나항공 퍼스트ㆍ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가 반영된 프리미엄 수제 맥주 ‘ASIANA(아시아나’를 고객들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콜래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수제 맥주 ‘아시아나’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키미앤일이가 라벨 일러스트에 참여해 ‘맥주와 함께 힐링하는 여행의 설레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4.7%로 여행 출발 전 공항 라운지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수 있으며, 풍부한 과일향과 깊은 풍미로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화된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아시아나’ 병맥주,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아시아나’ 생맥주가 기존 서비스 품목과 함께 올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며, 라운지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충북 음성 양조장에서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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