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수살인'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28만 5531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209만 9759명을 달성했다.
개봉 후 줄곧 1위를 달린 영화 '베놈'은 이날 하루 동안 30만 784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0만 4322명을 기록했다.
'암수살인'은 일일관객수 격차를 좁히며 '베놈'을 맹추격하고 있다. 김윤석과 주지훈이 열연했으며,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군더더기 없는 연출력을 과시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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