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에 새 부부로 자두와 지미 리 부부가 출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세상 아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자두-지미 리 부부가 새 가족으로 출연했다.
이날 자두 남편 이자 시애틀 출신 교포 목사인 지미 리는 방송 초반부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에서 지미 리는 발 마사지로 자두를 깨웠다. 자두는 "처음엔 5분 쯤 해줬는데, 이제는 15초 정도만 한다"고 이야기했다.또 그는 쉴새 없이 눈 맞춤과 뽀뽀로 했다.
한편 이날 자두는 "교회에 옮긴 날, 영어 예배 목회자로 부임한 남편을 담임 목사방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에는 만나면 영어로 말을 걸어서 도망 다녔다"고 지미 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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