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베놈'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8일 21만 52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29만 6424명.
평일에도 하루 2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아오며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베놈'은 소니픽처스에서 만든 마블 영화다.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의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톰 하디가 주인공 에드 브록 역을 맡았다.
이어 2위는 '암수살인'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20만 177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181만 417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정 도라면 개봉 2주차에 200만 관객 고지를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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