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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한양에서 돌아오자 남지현에게 ‘과감하게’ 표현…깊어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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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한양에서 돌아오자 남지현에게 ‘과감하게’ 표현…깊어지는 마음

입력
2018.10.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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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와 남지현이 키스했다. tvN 방송 캡처
도경수와 남지현이 키스했다. tvN 방송 캡처

도경수가 남지현과 키스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현감의 비리를 고발한 대가로 비단 4필을 받아서 돌아온 원득은 홍심에게 비단을 거래하라고 말했다. 원득은 "기억을 찾으러 한양에 가야겠다"라고 전했다. 홍심은 "가서 꼭 기억 찾길 바랄게"라며 원득을 한양으로 보냈다.

원득은 구돌(김기두)과 함께 진상을 하러 궁에 들어갔고, 궁을 돌아다니던 누군가를 뒤쫓았다. 원득은 기억 일부를 떠올리며 그 자를 쫓아갔지만, 제지당했다. 원득은 "내가 아는 사람이다. 너희들이 인사한 자가 누구냐"라고 물었지만, 때마침 나타난 구돌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애"라며 원득을 끌고 갔다.

홍심은 구돌이 먼저 내려오자 원득이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섭섭해했다. 그때 원득이 돌아왔다. 원득은 홍심을 보고는 입을 맞췄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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