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첫 입맞춤 ‘두근두근’ 로맨스 폭발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화제다. tvN 방송 캡처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남지현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원득(도경수)은 홍심(남지현)이 일부러 자신을 속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원득의 추궁에 홍심은 "이 와중에 그게 왜 궁금하냐. 나는 원득이를 실제로 본 적은 없다"라며 당혹스러워했다. 그 반응을 본 원득은 "질투 난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원득은 "이 혼인. 시작은 네가 했지만 끝은 내가 할 것이다. 내가 끝을 내기 전까지 너는 내 여인이고, 나는 네 낭군이다. 명심해라"라며 홍심을 붙잡았다.

‘백일의 낭군님’은 8일 오후 9시 30분 제9회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