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제성이 ‘런닝맨’에 깜짝 등장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방 탈출 게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 하하, 송지효, 전소민, 김종국은 하하의 휴가 코스인 '방 탈출 게임'을 위해 양세찬의 집으로 향했다.
김종국은 황제성에게 "2019년 라이징 개그맨"이라면서 "참가비로 삼겹살을 사 오면 된다"고 그를 유혹했다. 이에 황제성은 당황했지만 이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왔다.
황제성은 갑작스런 섭외에도 코믹한 분장을 한 채로 ‘런닝맨’을 찾았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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