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스 마’ 김윤진, 딸 살해 누명 후 탈옥…정웅인과 대치 ‘갈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스 마’ 김윤진, 딸 살해 누명 후 탈옥…정웅인과 대치 ‘갈등’

입력
2018.10.07 00:53
0 0
‘미스마’ 김윤진이 탈옥에 성공했다.SBS 방송 캡처
‘미스마’ 김윤진이 탈옥에 성공했다.SBS 방송 캡처

'미스마' 김윤진이 탈옥했다.

6일 첫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는 미스마(김윤진)이 간호조무사로 위장 해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에서 음악치료를 받던 중 혼란한 틈을 타 간호 조무사 옷을 갈아 입었다.

이어 그는 아무렇지 않게 "한 명 모잘라요"라며 더욱 혼란한 상황을 만들었다. 결국 로비에서 조무사들이 사람들을 관리하는 사이 미스마는 다시 평상복으로 갈아입었고 일반인들과 함께 병원을 빠져나갔다.

이후 미스 마는 남편 장철민(송영규)에게 전화해 "난 죄 없다. 나 민서 죽이지 않았다"며 "민서 죽인 놈 따로 있다. 나 그 놈 찾을 거야. 찾아내서 내 딸 민서 당한 거 그대로 해줄 거다. 죽여버릴 거다"라고 소리쳤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한태규(정웅인)는 탈옥 소식을 듣고 그의 딸이 있는 납골당을 향했고 그곳에서 미스 마와 마주쳤다.그는 총을 겨누며 "왜 9년간 갇혀있다가 탈옥한 거냐"고 소리쳤고, 그녀에게 수갑을 채우려 했지만, 미스 마는 그를 단번에 제압했다.미스 마는 그의 목에 유리조각을 가져다대며 "난 죽이지 않았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태규는 그곳에서 미스 마와 마주쳤지만 그만 놓치고 말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