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호동이 박주미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박주미는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박성광과 전학생으로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박주미를 향해 과거 항공사 광고를 했던 것을 언급하며 "무교동 미인 아니냐"고 말했다.이에 강호동도 "지금의 설현으로 생각하면 된다. 입간판 다 들고 가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주미는 "당시 항공사 광고만 근 10년 가까이 했다. 큰 혜택을 받았는데 국제선 10장을 비즈니스석으로 매년 줬다. 엄청난 금액이었다. 근데 그걸 다 못 써서 후회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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