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선(善) 송수현이 세계 4대 메이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어스(Miss Earth)’ 출전을 위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송수현은 마닐라를 비롯한 필리핀 다양한 지역에서 전세계에서 모인 대회 출전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 및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펼치며, 11월 3일 열리는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01년 출범한 ‘미스 어스’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미인 대회로 전세계에서 약 80여개국이 출전하며, 한국은 지난 2013년 최송이가 4위에 해당하는 ‘미스 파이어(Miss Fire)’를 수상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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