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보컬리스트 정동하가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먼저 1승을 거둬 ‘승부사’ 이름값을 과시했다.
정동하는 6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대한민국이 사랑한 아름다운 노랫말’에서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불러 남성 아이돌그룹 펜타곤(‘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을 꺾고 멋지게 출발했다.
13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승 기록을 보유중인 정동하는 경연 시작전 “우승 트로피 2개를 추가하면 15개로 대형을 세우기 딱 좋을 것같다”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경연에는 정동하와 펜타곤을 비롯해 이세준 영지 박기영 김용진 포레스텔라 등 12팀이 나섰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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