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이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왕좌를 기록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톰 하디 주연의 영화 '베놈'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24만 566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6만 823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 영화인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과연 개봉 후 맞는 첫 주말 어떤 성적을 내게 될 지 기대를 하게 만든다.
이어 2위는 ‘암수살인’.날 하루 21만 6665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83만 3318명을 기록했다. '안시성'은 이날 4만 8424명 관객수를 기록 누적 관객수 494만 5642명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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