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강지환이 오윤아 열정에 이전과 달라진 눈빛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300’에는 화산유격장에서 유격체조에 임하는 생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지환은 유격체조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열외자로 분리됐다. 그곳에서 오윤아를 만났다. 특히 두 사람은 매번 열외 때마다 마주치고 있었다.
오윤아는 이미 체력이 바닥이 난 상태였지만 버텨야 한다는 생각에 정신을 가다듬었다. 반면 힘들 때마다 고의로 열외를 자처하던 강지환은 이런 오윤아를 보며 감탄했다.
오윤아는 “자꾸 못하는 내 모습을 보니까 ‘이러면 안 되겠다. 버텨야 한다. 이럴 거면 왜 왔어’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강지환은 “옆에서 오윤아 생도가 그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멤버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 했 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강지환은 힘들만 하면 주저 없이 열외를 선택한 상황이었지만 이후 그는 열외자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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