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김진애 김영하가 도시 피렌체를 극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알쓸신잡3'에서는 피렌체에 가는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렌체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멤버들은 '피렌체는 어떤 도시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진애는 "꽃의 도시"라고 표현했다. 김진애는 "르네상스의 꽃이자 르네상스를 시작한 도시다. 새로운 변화가 있었던 도시"라고 설명했다.
김영하는 "르네상스는 재탄생이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를 부흥시켜 새 문화를 창출시키려 했다. 언젠가 그리스와 로마를 잊은 중세 유럽에서 몇 명의 천재적인 사람들이 갑자기 그리스와 로마를 발견해서 써먹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쓸신잡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