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다방프로젝트 Her’ 갈까? ‘공옥진 춤’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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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다방프로젝트 Her’ 갈까? ‘공옥진 춤’ 볼까?

입력
2018.10.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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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5회 다방프로젝트 Her’ 공식 포스터. KT&G 상상마당 제공

▦ 제5회 다방프로젝트 Her

조덕현 외 작. 2014년 시작된 ‘다방프로젝트’의 5번째 시리즈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KT&G 상상마당의 연례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회, 문화적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엄마’의 모습을 표현한다.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 갤러리ㆍ21일까지ㆍ무료 관람ㆍ(070)7586-0550

▦ 제6회 한국 펜화 연구회 정기전

김유연 외 작. 2015년 펜화의 다각적인 연구와 저변 확대를 위해 결성된 한국펜화연구회가 6번째 정기전을 갖는다. 김유연 박광희 박혜숙 신혜식 안준걸 유경순 유재호 이기석 이정훈 조성운 황주연 작가가 참여해, 31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사아트프라자ㆍ8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722-9969

▦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박빙 작. 인간은 태어나기 전부터 가족이라는 거대한 틀 안에 들어있다. 박빙은 6면으로 재단한 나무로 그런 틀을 보여주며, 서로 사랑하지만 불안과 불편도 동시에 안고 있는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과연 무엇일까. 요갤러리ㆍ16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730-7837

▦ 도불 60주년 이응노ㆍ박인경展: 사람과 길

이응노 외 작. 고향에서 멀어져야 했던 이응노, 박인경이지만, 그들의 작품은 근원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역설을 담는다. 일제강점기의 굴욕, 한국전쟁의 참상, 분단의 쓰라림 등에서 도망칠 수 없던 두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응노의 집ㆍ내년 5월 26일까지ㆍ무료 관람ㆍ(041)630-92220

▦ Sensibility of line(선의 감성)

설휘 작. 선을 주제로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는 신작과 조명 작업을 전시한다. 작가는 ‘사람들은 꽃봉오리의 화려함에만 관심이 있다’며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원인과 생성과정에 주목한다. 굵은 선, 가는 선, 매끄러운 선, 거친 선 등으로 공간감을 더한다. 갤러리 초이ㆍ31일까지ㆍ무료관람ㆍ(02)323-4900

공연

‘공옥진의 병신춤’ 출연진. 남산예술센터 제공

▦[연극] 이야기의 方式, 춤의 方式-공옥진의 병신춤 편

윤한솔 연출. 병신춤의 대가 공옥진은 ‘1인 창무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하지만, 전통무용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형문화재에 지정되지 못한다. 극단 그린피그 단원들이 그런 공옥진의 수제자가 돼 사실상 맥이 단절돼버린 병신춤을 익히는 과정을 보여준다.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ㆍ14일까지ㆍ전석 3만원ㆍ(02)758-2150

▦[연극] 백치

박정희 연출. 도스토옙스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순수했던 한 인간이 탐욕으로 일그러진 시대에 휘말려 모두를 파국으로 몰고 간다는 비극을 그린다. 배우 이필모와 김수현이 각각 순수함을 상징하는 미쉬킨과 탐욕과 욕망을 상징하는 로고진 역을 연기한다. 국립극장 달오름ㆍ7일까지ㆍ2만~5만원ㆍ(02)2280-4114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강지수 연출.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원작을 바탕으로, 체제 순응자와 저항자의 관계를 맹학교라는 공간에서 풀어낸다. 2016년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만든 극단 가원이 제작하고, 원로 배우 이순재가 예술감독을 맡는다. 대학로 TOM(티오엠) 2관ㆍ10일까지ㆍ전석 3만5,000원ㆍ1566-5588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구태환 연출.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알려진 정의신 작가의 신작이다. 따돌림, 부양문제 등 각 등장인물이 마주하고 있는 일상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가진 아픔을 들려준다. 비 온 뒤에 떠오르는 무지개처럼 힘든 현실 속에도 희망은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해랑 예술극장ㆍ21일까지ㆍ전석 4만원ㆍ(02)744-4331

▦[연극] 그 개

부새롬 연출. 서울시극단이 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학생 해일과 유기견 무스탕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의 삶을 그린다. 가족들에게 외면당하는 제약회사 회장 장강과 아이를 키우며 가난하게 살아가는 선영 부부의 몸부림이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ㆍ21일까지ㆍ2만~5만원ㆍ(02)399-1000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전진모 연출. 안토니오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를 재창작한 두산아트센터의 작품이다. 한물간 인문사회과학 잡지 ‘시대비평’에서 만난 7명의 인물이 서로 얽히고 설키면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준다. ‘시대비평’은 과연 재정위기를 딛고 일어설 수 있을까. 두산아트센터 space 111ㆍ27일까지ㆍ전석 3만원ㆍ02)708-5001

▦[연극] 안녕, 아라발!

문삼화 외 연출. 공상집단 뚱딴지가 페르난도 아라발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연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표작 '게르니까' '건축사와 아씨리 황제' '사형수의 자전거' '미궁'과 자주 소개되지 않던 '쾌락의 정원', '피살된 자를 위한 의식'까지 총 여섯 작품을 공연한다.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ㆍ21일까지ㆍ전석 3만원ㆍ(02)3274-8600

▦[클래식] 손열음의 아마데우스

손열음 피아노. 2011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손열음이 연주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1,100만을 달성하며, 클래식 실황 영상으로는 세계 최고 기록을 앞두고 있다. 그가 7일 서울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7일ㆍ3만~10만원ㆍ1577-5266

▦[클래식]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임동혁 피아노. 경기도문화의전당 재개관 기념 시리즈로, 임동혁이 슈베르트 서거 190주년을 맞아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로만 무대를 꾸민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옷’으로도 슈베르트를 꼽은 그가 어떤 해석을 들려줄 지가 관람 포인트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ㆍ7일ㆍ전석 4만~6만원ㆍ(031)230-3440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박천휘 연출. 박지리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이다. 한 소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선악 갈등을 통해 정의의 문제를 다룬다. 3대에 걸친 악의 탄생, 1지구부터 9지구로 나뉜 계급사회 등 실제 사회와도 닿아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ㆍ7일까지ㆍ6만~9만원ㆍ(02)523-0986

▦[국악] MASTER 최종실

문일상 연출.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맞이해 최종실 명인이 제자들과 함께 소리를 펼친다. 2001년부터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타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전통 타악에 현대 타악을 접목시키는 등 ‘60년 예술세계’를 총망라한다. 서울남산국악당 해태크라운홀ㆍ6일ㆍ전석 3만원ㆍ(02)564-0269

▦[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김종석 연출.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영국,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초청된 46개의 거리예술 공연을 186회에 걸쳐 선보인다. 트램펄린, 저글링, 아크로바틱에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피아쥬’부터 기억과 추억의 의미를 묘사한 ‘시간의 향기’까지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광장~무교로 일대ㆍ7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3290-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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