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My fiancee, “Vanessa,” and I have been engaged almost a year. We’re to be married in three months. When I popped the question, I took her to one of her favorite spots in the Smoky Mountains. When I proposed, she was overcome with emotion - but not the kind I would have thought. She said yes, but she wasn’t at all happy about being surprised. She doesn’t like surprises.
애비 선생님께: 제 약혼녀 바네사와 저는 거의 1년 전 약혼했습니다. 우리는 3개월 안에 결혼할 거예요. 제가 청혼을 했을 때, 저는 그녀를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에 있는, 그녀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에 데리고 갔습니다. 청혼을 했을 때, 그녀는 감격했지만 제가 생각했던 종류의 것은 아니었어요. 그녀는 승낙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깜짝 놀란 것에 전혀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깜짝 이벤트를 좋아하지 않아요.
At the time, I was sure she had an inkling about my intentions. We had discussed becoming engaged several times. Now, as the wedding draws near, she wants me to “re-propose.” It makes me feel like my first wasn’t good enough, and it is really upsetting me. I only intended to do it once in my life. What would you recommend?
QUESTIONED-OUT IN OHIO
그때 저는 그녀가 제 의도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우리는 약혼하는 것에 대해서 몇 번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요. 지금, 결혼식이 다가오자 그녀는 제가 ‘다시 청혼하기’를 바랍니다. 이건 제 첫 번째 청혼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처럼 느껴지고, 제 기분을 매우 상하게 합니다. 저는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청혼하겠다고 다짐했어요. 애비 선생님의 제안은 무엇인가요?
오하이오 주에서 청혼에 질린 독자
DEAR QUESTIONED-OUT: I recommend you clear the air with Vanessa ASAP. Tell her you intended to propose only once in your life, and that her request has hurt your feelings. If she still insists on a second proposal, ask for a script so you won’t disappoint her again. Then be prepared to have her provide you with them regularly, because unless you’re a mind reader, it’s the only way you’ll live up to her fantasies.
청혼에 질린 독자 분께: 저는 독자 분이 바네사와 즉시 오해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 독자 분은 일생에서 단 한 번만 청혼하려고 했고, 그녀의 요청이 독자 분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는 것을 말하세요. 만약 그녀가 여전히 두 번째 청혼을 강요한다면, 그녀가 다시 실망하지 않도록 대본을 요청하세요. 그러고 나서 그녀가 독자 분께 대본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도록 준비하는데, 왜냐하면 독자 분이 독심술사가 아닌 이상 그것만이 그녀의 환상에 부응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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