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변호사, IT 사업가로 구성된 터키 3인방 친구들이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문 둘째 날을 맞아 연이은 지식 대 방출을 하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의사 직업을 가진 친구 메르트의 풍부한 한국에 대한 지식은 한번도 한국에 오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
전국 3200가구 9천명 표본을 대상으로 집계한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전국 시청률(유료가입) 3.7%를 기록하면서 지난주 시청률 3.3%보다 소폭 상승 했다.
이들의 지식탐구와 지칠 주 모르는 토론 문화 매력에 특히 전국 평균 보다 수도권 거주 시청자들의 반응이 더욱 높아 수도권 시청률은 5.0%를 기록하면서 지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편 지난달 6일 방송이 기록했던 시즌2 최고 시청률 5.4%와 소수점 이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날 터키 3인방 친구들은 지식 덕후 답게 이전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했던 다른 친구들의 한국 방문과는 다르게 파주 출판 단지를 방문하고 한국의 출판산업과 책들을 둘러 보며 연신 감탄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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