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7, 8회는 시청률 각각 7.9%, 10.6%(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이어 8회 시청률 10.6%는 올해 MBC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1%까지 치솟은 점이 주목. 여기에 2049 시청률은 각각 4.6%, 6.0%를 기록하며 목요일 전체 1위를 차지해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임을 또 다시 증명해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흉부외과’는 7회 8회 각각 6.9% 8.4%로 2위를 꼴찌는 KBS2 ‘오늘의 탐정’은 17회 18회 2.3% 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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