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1선발로 출격하는 류현진(31)이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호흡을 맞춰 애틀랜타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등판한다. 한국인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것은 류현진이 처음이다. 다저스는 족 피더슨(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야스마니 그란달(포수)-코디 벨린저(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류현진(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애틀랜타 타순은 로널드 아쿠나(좌익수)-요한 카마르고(3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닉 마카키스(우익수)-타일러 플라워스(포수)-엔더 인시아테(중견수)-오지 알비스(2루수)-찰리 컬버슨(유격수)-마이크 펄타네비치(투수) 순이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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