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1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18만 1523명을 동원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수는 92만 2494명.
이어 2위는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스릴러 '암수살인'으로, 같은 기간 15만 6860명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61만 6589명이다.
개봉 첫 날 무려 74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왕좌를 거머쥔 '베놈'은 평일에도 18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3일째인 5일 10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스릴러 '암수살인'으로, 같은 기간 15만 6860명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61만 6589명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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