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자회견 하는 선동열 감독

선동열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 병역 미필선수 선발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선동열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논란을 빚은 국가대표 선발 과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선 감독은 4일 서울 도곡동 한국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간 지나친 신중함이 오히려 많은 루머를 만든 것 같다. 지금이라도 국민과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질문에 답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억측 그리고 명예훼손은 자제되어야 한다. 나 선동열과 국가대표 감독으로서의 명예 또한 존중되기를 정중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선 감독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성실히 임하겠다. 다만, 스포츠 행정가가 아닌 국가대표 감독이 국감장에 서는건 내가 처음인 것 같다. 부디 내가 마지막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히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선동열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 병역 미필선수 선발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선동열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 병역 미필선수 선발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선동열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 병역 미필선수 선발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선동열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 병역 미필선수 선발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