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총 11개 분야 중 6개 분야(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산림, 안전관리, 일자리창출, 중점과제)에서 최고등급(‘가’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5개 분야도 모두 ‘나’ 등급을 받는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받게 됐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700여명 직원들의 노력으로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더 나은 행정 서비스 혁신 노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현해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2008년부터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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