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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중항체로 파킨슨병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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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중항체로 파킨슨병 치료

입력
2018.10.11 05:01
수정
2018.10.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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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인 바이오 기업이다. 차세대 항체신약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 핵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 이중항체 신약, 퇴행성 뇌질환중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독보적인 이중항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 1월 동아에스티에 2개의 면역항암제 이중항체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기술이전 계약했다. 7월에는 미국 트리거테라퓨틱스에 5개의 ‘First-in-Class’ 이중항체 및 단일클론항체(mAb) 후보물질의 글로벌 권리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맵과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 최초이자 최고 수준의 면역항암 이중항체 공동개발에 나섰다. 최근에는 유한양행과도 이중항체기반 신규 면역항암제에 대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업계 최초로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혈관뇌장벽(Brain Blood Barrier) 통과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파킨슨병 치료 이중항체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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