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스(대표 고미아)는 ‘마법사처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란 뜻으로,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웹/모바일 서비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AR/VR/MR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위치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7년 지역활용형 VR·AR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고싸움놀이 체험 VR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무형문화재 제33호 고싸움놀이의 유래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캐릭터로 변화시켜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한 VR게임이다.
고싸움놀이 체험 VR은 체계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5개의 멀티 스테이지(고싸움의 시작, 라이딩, 전투, 게임, 역사성 설명)를 제공하고 있다. 4인승 6축 어트랙션 장비가 VR 콘텐츠 내 고의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 반응하도록 미들웨어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제작해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였다.
위치스는 이외에도 문화유산 콘텐츠를 IoT 기반 증강현실(AR) 기술과 접목한 ‘내 손 안의 고궁’, ‘중구 스토리여행’ 등을 개발했다. 올해에는 그 동안 축적한 콘텐츠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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