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 환자 돕는 재활보행보조시스템

지오에스(GOS)(대표 김창걸)는 재활의료기기 및 보조기기 전문기업으로, 장애인 및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양질의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사회 친화적인 기업이다.

김창걸 지오에스 대표는 재활공학전공 박사로서 의료기기 산업체, 연구교수를 역임하는 등 다년간의 재활∙의료기기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발과 노력 끝에 지오에스를 설립했다.

지오에스가 개발한 ‘Goscare SERA’는 재활보행보조시스템으로서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들의 보행재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Goscare SERA는 편마비 환자들이 한 손으로 착용할 수 있는 구조이며, 다이얼방식의 와이어를 채택해 병원에서 치료받던 FES(기능적 전기자극)를 가정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족압분포센서와 3축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좀더 자연스러운 보행을 유도하도록 개발됐다.

지오에스는 Goscare SERA 관련 특허를 3건 출원했고,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지오에스는 향후 뇌졸중 환자들이 퇴원 후 겪는 고통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종합 재활 훈련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