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대표 김한신)는 독자적인 광학기술과 항체 스크리닝 및 고정화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 플랫폼과 키트를 개발ㆍ제조하는 체외진단(in vitro Diagnostics) 전문업체이다.
현재 개발ㆍ판매 중인 시분할(時分割) 형광측정 검사기를 이용한 진단검사는 기존검사키트 대비 10배 이상 감도가 우수하고 혈액 내 극소량인 물질 검출이 가능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 심근경색 진단 등에 활용도가 높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진단키트 원료물질(항체 등)의 개발부터 최종 제품생산까지 모든 개발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바이오 전문업체이며, 美 FDA 및 유럽 CE 허가를 획득해 전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진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진단기술개발 및 질병진단솔루션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프리시젼바이오는 한국과학기술원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 2호의 광학기술 분야에 참여한 핵심연구원들이 설립한 테라웨이브사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심질환 및 감염성 질환 검사시약 전문업체인 나노 디테크(Nano-Ditech)사의 합병을 통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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