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7일까지 골프용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골프 브랜드 ‘핑’의 ‘G400’ 시리즈 드라이버를 이번 행사에서 4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4일간 소공동 본점에서 골프 의류와 각종 용품을 품목 별로 정상가 대비 10~80% 할인하는 ‘롯데 골프 쇼’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PGA 골프, JDX 멀티스포츠, 타이틀리스트, 혼마, 보그너 등 47개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선 혼마의 2스타 베레스 아이언세트가 149만원에, 마루망의 마제스티 45주년 기념 한정판 드라이버가 395만원에 선보인다. 볼빅은 디즈니, 마블 캐릭터와 협업한 골프공을 2만3,000~3만원에 내놓는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소비자들은 행사장에서 마루망의 골프채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고, 전문가의 원포인트 레슨도 받을 수 있다. 풋조이 골프는 골프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은성 롯데백화점 선임 바이어는 “세계 여자 프로골프 선수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개최를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골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