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10개 계열사가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51일간 ‘롯데 엘드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카드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랜저 IG 100대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롯데 엘드림 페스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엘롯데, 롯데마트, VIC마켓, 하이마트, 롯데슈퍼,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롯데시네마,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롯데카드,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언더씨킹덤, 올마이쇼핑몰 등 롯데 10개 계열사 총 20개 매장에서 롯데카드로 누적금액 5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된다.
결제금액 5만원당 이벤트 응모 쿠폰인 ‘드림볼’ 1개가 주어지며, 이벤트 종료일까지 획득한 드림볼 개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결제금액이 많을수록, 방문 계열사가 다양할수록 더 많은 드림볼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간 중 획득한 누적 드림볼 개수 및 보유 순위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만5,000명에게 유명 다이닝 바우처를 증정한다. 인천공항 주차, 셔틀 3일 바우처 및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무료 바우처는 총 7,000명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자동차 경품 추첨은 월드타워 잠실점에서 11월 30일 진행하며 경품은 12월 6일 전달한다. 그 밖의 경품은 계열사별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엘드림 페스타는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기획했다”며 “전국적으로 소비가 활성화되고 쇼핑을 통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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