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비무장지대 지뢰제거작업 시작

육군은 비무장지대 내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작업을 2일 강원도 철원군 5사단(열쇠부대) 인근 비무장지대 수색로 일대에서 개시했다. 장병들이 지뢰탐지 및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유엔 군사령부는 정전협정의 정신과 최근에 이뤄진 남북한 간 포괄적인 합의에 따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현재 진행 중인 지뢰 제거 작업을 승인해

한국군 공병대가 공동경비구역의 유엔사 관할지역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 군사 당국은 1일부터 공동경비구역과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의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각각 지뢰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류효진 기자

육군은 비무장지대 내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작업을 2일 강원도 철원군 5사단(열쇠부대) 인근 비무장지대 수색로 일대에서 개시했다. 취재진이 지뢰제거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육군은 비무장지대 내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작업을 2일 강원도 철원군 5사단(열쇠부대) 인근 비무장지대 수색로 일대에서 개시했다. 취재진이 육군관계자로부터 지뢰제거 작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