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했다.
이날 한여름이 이수연 손에 뜨거운 컵라면 물을 쏟는 실수를 했다. 그순간 이수연이 펄펄 끓는 물이 남긴 컵라면을 맨손으로 잡았다
이에 한여름은 화상을 걱정했고 이수연은 "괜찮아요. 통증 못 느껴요. 아픈 거 못 느껴요"라고 밝혔다.이수연은 회사를 그만 둘 결심으로 한여름에게 한쪽 팔이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수연은 이후 양서군(김지수)를 찾아가 퇴사 의사를 밝혔고, "너무 많이 들킨 것 같아서요"라며 설명했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내용의 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