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박경림, 故 정다빈 향한 애틋함…“우리 만날 때 같이 있어 줘”

배우 김정화와 방송인 박경림이 ‘뉴 논스톱’에서 함께 한 故 정다빈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청춘다큐 다시, 스물’ 편에서는 ‘뉴 논스톱’ 주역들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뉴 논스톱’에 출연 했던 배우들이 다시 모여 그 당시 추억을 떠오르며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이어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故 정다빈이 잠든 추모관을 찾는 박경림과 김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경림과 김정화는 정다빈이 잠든 추모관을 찾았다. 김정화는 “얼마나 만지고 싶고, 안고 싶을까”라며 애틋해 했고 박경림은 “우리 만날 때 같이 있어줘”라며 그리워했다.

정다빈을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시트콤 ‘뉴 논스톱’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기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