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존재감을 발산, 눈길을 모은다.
김지수는 지난 1일 첫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양서군 역으로 캐스팅돼 커리어 우먼의 정석을 보여줬다.
양서군은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의 팀장으로 일에 있어서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일에 있어서만큼 프로 오브 더 프로인 인물이다. 김지수는 양서군 역을 조용한 카리스마를 선사, 드라마의 재미를 높였다.
한편,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인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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