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일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한결 끈끈해진 배우들의 팀워크와 함께 현장 곳곳에서 지어 보이고 있는 각양각색 웃음, 배역을 향한 연기 열정까지 고스란히 담긴 것. 틈만 나면 함께 모여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우다 웃음보를 터트리는 등 현장에 훈훈함을 돋우며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서인국-정소민은 언제 어디서나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의 '스마일 비타민'으로 등극, 보는 이들까지 절로 웃음짓게 한다. 또한 촬영장에서 함께 웃으며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 서인국-정소민의 모습은 극 중 무영-진강 커플의 강렬한 케미와 함께 두 사람이 펼칠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박성웅은 특유의 푸근한 웃음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일등공신이다. 극 중 동생 곁을 맴도는 괴물의 눈빛에 흔들리는 형사로 등장하지만, 컷 소리와 함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박성웅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특히 장영남은 극 중 박성웅의 절친이자 밝고 푼수기 가득한 탁소정과 100% 싱크로율을 엿보게 하듯 그의 애드리브마다 호탕한 웃음으로 리액션 해주는 모습이 스태프들 사이 훈훈한 미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서은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하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미모 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그녀가 극 중 괴물에게 느낀 자유를 놓을 수 없는 여자를 어떻게 연기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오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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