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 7회에선 원득(도경수)과 홍심(남지현)의 합방이 그려졌다.
이날 핑크빛 기류 속 원득은 홍심을 품에 안았다.
홍심은 잠이 오지 않아 뒤치덕거렸고, 원득이 홍심을 향해 방향을 돌렸다. 이를 모르고 홍심도 원득을 향해 방향을 돌리는 바람에 두 사람은 가까이 얼굴을 맞대게 됐다.
잠을 자지 않는 원득에게 홍심은 "그만보고 자라"면서, 이내 자신을 낮에 멋지게 구했던 원득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런 원득에 연정을 느끼는 홍심의 모습이 로맨스를 예고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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