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와 윤민수, 백지영 등이 재능 기부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일 SR PROJECT 측은 “수많은 아티스트가 재능 기부로 참여한 아재 감성의 콘셉트 27곡의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5일 14곡이 담긴 SR PROJECT ‘A-jae Sensibility’(아재 센서빌리티) PART.1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재 감성’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A-jae Sensibility’ PART.1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발매된 윤민수의 ‘애한’(당신이 싫어요)과 지아의 ‘시선’(당신이 싫어요), 백지영의 ‘운명’, 박완규의 ‘슬픔’, 그리고 KCM과 임정희, 주현미, 길구, 천단비, 태라, 한주가 참여한 신곡까지 알차게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Melanie Fontana(멜라니 폰타나), Krysta Youngs(크리스타 영스), Tiaan Williams(티안 윌리엄스), Edgar Vargas(에드가 바르가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까지 함께해 완성도 높은 앨범의 탄생도 예고하고 있다.
신선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대중을 만나온 SR PROJECT는 프로듀서 SR과 유명 아티스트들의 ‘나눔’을 목적으로 한 ‘음악적 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음악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여유 등을 전하겠다는 포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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