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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동건, 조윤희 애칭 ‘베이비’ 된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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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동건, 조윤희 애칭 ‘베이비’ 된 사연 공개

입력
2018.09.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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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SBS 방송 캡처

‘미우새’에 배우 이동건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아내 조윤희와 달달한 신혼 생활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특급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母벤져스는 새신랑이자 딸 바보 아빠가 된 이동건을 보며 앞 다투어 부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동건이 “다 운이 좋았다”며 겸손(?)하게 대답하자 母벤져스는 “우리 아들은 왜 그런 운이 없나 몰라”라고 말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동건은 서로 어떤 애칭을 사용하냐는 질문에 조윤희가 자신을 “베이비”라고 부르라고 강요(?)했던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애칭 “베이비”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母벤져스는 조윤희의 심정에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자신의 명대사인 “이 안에 너 있다”를 재연해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이동건의 두 손을 잡고 연신 고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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