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안시성'이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협상'은 150만 명, '명당'은 180만 명을 넘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안시성'은 33만 70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22만 1427명이다.
이 작품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인성과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설현 등이 출연했다.
같은 날 '협상'은 15만 1451명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9만 9154명이다. '명당'은 9만 8868명을 끌어모으며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188만 2236명을 기록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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