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무릎의 고통을 호소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운동을 하던 중 무릎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뉴욕 활동 때부터 아팠다. 한 10년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모델이 파워풀 하게 걷는데 그게 무릎에 쥐약이다”라며 “모델들 기본 발 사이즈가 270mm다. 난 245mm라서 난 항상 하는 일이 페이퍼타월부터 왕창 가져와서 구두 앞에 다 쑤셔 넣었었다. 그러니까 발톱만 걸친 상태로 쇼를 했고 무릎이 남아나질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스튜디오에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워킹할 때 거의 무릎을 바닥에 찧는 느낌이다”라며 “3년 전부터는 무릎이 시려서 핫팩 없으면 운전도 못할 정도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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