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추구하는 지역균형발전의 컨트롤타워인 지역혁신협의회가 28일 출범했다.
대전시는 이날 청내 대회의실에서 시의원을 비롯해 교수,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등 각계 인사 20명에게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혁신협의회는 민관 협치와 중앙-지방간 소통 협력 기능을 발휘할 실질적 주체”라며 “자치역량 강화 및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명단.
▦홍종원 대전시의원 ▦문경원 대전대 교수 ▦민완기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 ▦이순주 한밭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김영국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건호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미래전략실장 ▦윤석무 대전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김효승 한국철도시설공단 과장 ▦배문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사업화부문장 ▦윤혜온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장 ▦강영주 대전세종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 ▦박천홍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 ▦박희경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대표이사 ▦박찬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이원호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이사장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국장 ▦박은숙 대전문화연대 대표 ▦이택구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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