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서 공항에 모인 39기 병만족은 김병만 없이 생존지로 출발했다.
김병만은 이들에게 남긴 영상 메시지에서 “제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먼저 떠났다. 여러분들 준비 단단히 하고 와야 한다”며 “저도 긴장 많이 하고 있다. 코끼리를 마주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글에 도착한 문가비는 아름다운 폭포를 보고 “그렇게 눈앞에서 폭포를 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아름다웠다. 힘들겠단 생각이 다 사라지고 힘이 막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문가비는 “여기에 우럭 이런 거 잡으면 장난 아니다”며 양파망을 꺼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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