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 창업주 김기운(99) 명예회장이 27일 별세했다. 고인은 초당약품, 초당산업, 초당학원 설립자이기도 하다. 의약품 업계 최초로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으며 교육 불모지인 무안에 백제고, 초당대를 차례로 개교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썼다. 유족은 아들 동구(백제약품 회장), 찬구(초당약품 회장), 승관(백제약품 부회장), 딸 온아(백제약품 이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6시다. (02)3010-223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