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박5일간의 방미를 마치고 돌아오는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하루 연가를 내고 휴식을 취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오늘 밤 도착하는 문 대통령은 내일 연가를 내고 경남 양산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 양산은 문 대통령의 고향으로 사저가 있는 곳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2주 동안 숨가쁜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8~20일에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고, 곧이어 23일 뉴욕을 향해 출발, 유엔 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 등을 소화했다.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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