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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8일 하루 연차 휴가…양산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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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8일 하루 연차 휴가…양산서 휴식

입력
2018.09.27 16:46
수정
2018.09.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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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연차휴가를 낸 문재인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 도착해 반려견 마루를 쓰다듬고 있다. 청와대 제공
지난해 5월 연차휴가를 낸 문재인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 도착해 반려견 마루를 쓰다듬고 있다. 청와대 제공

3박5일간의 방미를 마치고 돌아오는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하루 연가를 내고 휴식을 취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오늘 밤 도착하는 문 대통령은 내일 연가를 내고 경남 양산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 양산은 문 대통령의 고향으로 사저가 있는 곳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2주 동안 숨가쁜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8~20일에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고, 곧이어 23일 뉴욕을 향해 출발, 유엔 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 등을 소화했다.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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