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어서와’ 터키 친구들, 궁중요리 맛보며 ‘궁금증 폭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어서와’ 터키 친구들, 궁중요리 맛보며 ‘궁금증 폭발’

입력
2018.09.27 13:58
0 0
‘어서와’ 터키 친구들이 궁중요리를 맛본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터키 친구들이 궁중요리를 맛본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친구들이 궁중요리를 맛본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터키 친구들의 궁중요리 ‘먹방’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제대로 된 첫 끼 식사를 위해 궁중요리 전문점을 방문했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 터키 친구들은 주문을 받으러 온 직원에게 궁중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궁 사람들은 다른 음식을 먹었나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일반 사람은 무슨 음식을 먹었나요?”, “예전 왕조들은 문어가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았나요?”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로 직원을 당황하게 했다.

오랜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고 메뉴를 주문한 친구들 앞에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소주였다. 메르트는 “알코올 향이 느껴지긴 하는데 목을 태우지 않는 것 같아”라고 했고, 미카일은 “내 머리가 온 사방으로 흩어지는 기분이야”라고 말해 세상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대만족했다는 후문이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