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운서가 동기의 뒷담화 폭로로 화제 인물이 됐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스토리로 대학 동기와의 메시지 내용, 이후 동기가 이중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SNS에 쓴 글 등을 폭로했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이와 관련 여러 차례 분노하는 게시물을 올리자,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7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동기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한 김수민 아나운서는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알려졌다. 늘씬한 몸매에 단아한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22살의 나이로 2018 SBS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하면서, 기존 장예원 아나운서가 갖고 있던 23살 입사를 제치고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가져갔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뒷담화 폭로’가 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고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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