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방송된 SBS 예능 ‘빅픽처패밀리’가 ‘백년손님’ 후속으로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 -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5, 26일 방송돼 눈길을 모았다.
27일 SBS 측은 ‘빅픽처패밀리’의 정규 편성을 밝혔다. 시간대는 기존 ‘백년손님’이 자리잡고 있던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이다. 본격적인 방송은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백년손님’은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영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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