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자유한국당 의원총회 '야당탄압 중단하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지난 21일 검찰의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 등과 관련해 현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과 소속의원들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 등과 관련해 야당탄압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지난 21일의 자신의 회관 사무실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발언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기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검찰의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성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검찰의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에 대해 문희상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 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검찰의 심재철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을 규탄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의원총회를 27일 국회에서 열었다. 자유한국당은 심 의원 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야당 탄압' 으로 규정하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해 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비공개 예산정보를 무단으로 열람·유출했다는 의혹으로 관련해 심재철의원의 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야당을 무력화하는 시도로 규정하고 대정부투쟁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