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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X김의성X김대명, 부산 관객 만난다…‘돌멩이’ 부산영화제 초청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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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X김의성X김대명, 부산 관객 만난다…‘돌멩이’ 부산영화제 초청 [공식]

입력
2018.09.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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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스틸
‘돌멩이’ 스틸

배우 김대명과 송윤아, 김의성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이들의 출연작 ‘돌멩이’(가제)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는 모두가 이웃사촌인 한 시골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인 석구(김대명)와 막무가내 가출소녀 은지(전채은)가 사람들의 염려 속에 친구가 된 후,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이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돌멩이’(가제)는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대됐다. 국내 대표 기대작들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개막식인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주연 배우들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정식 감독과 함께 김대명, 김의성은 4일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첫 인사를 한다. 이어서 5일과 6일엔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각각 오후 1시와 5시 영화 상영 후 김정식 감독과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이 관객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7일엔 주역들이 메인 무대로 꼽히는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 할 전망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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