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드, 르망 24시를 떠올리게 하는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드, 르망 24시를 떠올리게 하는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

입력
2018.09.27 07:51
0 0
포드가 1960년대의 영광을 담은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드가 1960년대의 영광을 담은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드가 신형 GT의 혁혁한 성과에 힘입어 포드 GT의 가장 화려했던 순간을 반영한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은 1966년부터 1969년까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걸출한 성적을 과시했던 포드 GT40 계열의 레이스카들을 기념해 외형 곳곳에 GT40들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자리한다.

가장 먼저 포드와 함께 르망에 도전했던 '걸프(Gulf)' 특유의 투 톤의 외형이 이목을 끈다.

하늘색의 메인 컬러와 주황색의 하이라이트 컬러를 덧입은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은 보닛 위에 엔트리 넘버 6(2019년형), 9(2020년형)을 새겨 과거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시절의 추억을 되살린다.

아웃 사이드 미러와 A 필러 및 일부 패널을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부품으로 변경해 경량화에 신경을 썼으며 20인치 크기의 트윈 타입의 10-스포크 알로이 휠을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했다.

주황색의 하이라이트 컬러가 곳곳에 자리한 것을 그대로 잇는 것처럼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의 네 바퀴에는 주황색으로 칠해진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해 차량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실내 공간의 큰 변화는 존재하지 않지만 차체 곳곳에 주황색의 가니시 라인을 더해 포드 GT40 및 헤리티지 에디션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낸다. 이와 함께 고성능 모델의 존재감을 잘 드러내는 카본 파이버 및 스티치 등으로 감각적인 만족감을 살렸다.

한편 포드는 포드 GT 헤리티지의 구체적인 제원이나 상세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