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가 ‘가로채널’에 출연하며 그의 가족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영애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 8살 쌍둥이 남매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영애는 아들 승권, 딸 승빈과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고, 그의 남편 정호영씨도 방송 직후 이목을 끌고 있다.
이영애와 정호영씨는 지난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호영씨는 이영애보다 20세 연상으로 알려졌고, 1951년생 올해 68세다.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한 교포 출신인 정호영씨는 방위산업체 한국레이컴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앞서 정호영씨는 ‘SBS 스페셜’에 출연해 쌍둥이 남매와의 일상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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