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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패밀리’ 구구단 세정, 사진관 예약손님 등장에 ‘몰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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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패밀리’ 구구단 세정, 사진관 예약손님 등장에 ‘몰카’까지

입력
2018.09.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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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세정이 깜짝 등장한다. SBS ‘빅픽처패밀리’ 제공
구구단 세정이 깜짝 등장한다. SBS ‘빅픽처패밀리’ 제공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사진관 예약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몰래카메라를 펼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빅픽처패밀리’ 2회에서는 세정이 멤버들을 도와줄 인턴으로 깜짝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차인표-박찬호-류수영-우효광을 속이기 위해 직접 몰래카메라를 기획해온 세정은 ‘빅픽처 사진관’에 손님인 척 기습 예약 전화를 걸어 순진한 멤버들을 진땀 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수수한 여대생 손님으로 깜짝 변신한 세정을 과연 평균 연령 44세의 네 멤버들이 알아챌 수 있었을 지, 세정의 몰래카메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빅픽처패밀리’는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가 만나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이다.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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